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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스토리

마음은 뛰지만 몸이 약한 보리 이야기 (1편) - 올리브 동물병원 이왕이면 이 글을 강아지를 키우려고 준비하시는 분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아지 키우는거 쉽지 않습니다. 생명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책임이고 현실입니다. 올해 7살이 된 우리 집 말티즈 천사 보리에 대한 얘기를 써볼까 합니다. 남들은 강아지에 온 애정을 쏟고 있는 절 보면 "너무 정 많이 주는 거 아니야?" "그러다가 나중에 고생한다." "미쳤구나 미쳤어ㅋㅋㅋ" 라고 합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나쁘게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이미 10년 전에 키우던 강아지를 보내준 적이 있어서 무슨 말인지 잘 알고 있거든요. "넌 정말 보리를 위해서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얘기해주신 분도 있었습니다. 보리집에 놀러온 아기말티즈와 함께 저도 "난 강형욱씨보다 강아지를 사랑한다" 라는 자부심도 가지고..
하나투어 개인정보 유출 확인하기 저번엔 은행들~ 카드사들~ 기타 회사들에 이어 이번엔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당했다고 하네요.. 참 기업 입장에서도 굉장히 짜증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소비자 입장에서는 우선 피해가 발생하였는지 확인해야겠지요! [하나투어 개인정보 유출 확인 바로 가기] 뭐... 이제는 하도 털려서 무슨 조치를 취해야 될지도 모르겠지만 우선 본인이 피해자인지 확인은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ㅠ (확인해보니 전 안털렸네용ㅠ 다행...)
낚임) 맛이 사라져가는 CJ 빕스 휴일 푹~~~ 쉬다가 예전에 다녀온 CJ 빕스 후기 이제야 올립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정말 맛없고 별로입니다... (지점마다 다른 건가?) 물론 당연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00점 만점 기준, [서비스 100점] [분위기 100점] [맛 0점ㅅㅂ] (겟! 은 개뿔 폭탄 겟!) 저번 달에 쉬고있는데 갑자기 날아온 플친카톡! 스테이크가 3천원??? 벼르고 벼르다가 날아갔습죵 데이트로! 하지만, 빕스에서 최악의 식사가 될 줄은 진짜 생각도 못했습니다. 일단 사진부터 (이렇게 최악일줄은 몰라서 음식 처음에 나올 때 사진조차 찍지못함) 진짜 오랜만에 갔는데 초밥이 샐러드바에 추가되었더군요! 우와!!!!!!!!!!!!!!!!!!!!! 처음 시각부터 최악이었어요!! 생선 살들은 말라비틀어져가고 어린이들 ..
음료수 폭발) 노원구 공릉 손세차장을 다녀오다 요즈음 너무 실내에만 있는 것 같아서 주차장에 잠들어있는 스파크를 깨웠습니다. 그런데... 아니 그런데...! ㅠㅠ 제가 무슨 음료를 넣어놨던건지 음료수가 뜨거운 실내 온도를 이기지 못하고 차 내부에서 폭발한 흔적을 발견하였습니다.. 후후.............................................냄새............ ㅅ... 내 멘탈... 이건 흡사... 굉장한 냄새에 급박해진 전 근처에 있는 세차장을 검색했습니다. (도저히 내 손으로 해결활슈가엄쪙) 전문가가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도착한 곳이 이곳! 신주소) 서울 노원구 동일로 1050 지주소) 서울 노원구 공릉동 513-2 제 앞에 비싼 독일 차 두 대가 있었는데 들어갈 때 거의 끝난 상태이더군요. 운빨굿d (*그런데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