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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모르는 사람이 느낀 대한민국

(이 글은 모두 제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2016년 정치스캔들

 

우리나라의 과거 현재, 미래 모두 어둡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기준은 가까운 과거 2016년 정치스캔들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최악의 정치 스캔들로 이전에도 위태로웠던 국가 시스템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완전히 무너지는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여당은 순식간에 무너지기 시작했고

결국 영향력은 완전히 뒤집어졌죠.

 

2017년 대통령 선거

 

2017 : 와! 이제 우리 국민의 힘으로! 정상적인 나라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2019 : 국민들 다 죽이려고 작정했습니까?

 

솔직히 저는 기권표를 던졌습니다.

저는 정치에 대해 전문가도 아니고 정치가들처럼 머리 회전이 빠른 사람도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선거 당시에 누가 뽑혀도 똑같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인물들에 대해 확신이 없었습니다...

 

가장 최근 이슈가 된 경유차 규제를 현재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지키자는 의견에는 찬성입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지금 노후 경유차를 몰고 다니시는 분들 대부분이 차를 중고나 새 차로 바꾸기는 커녕

벌금을 내기도 힘든 생계가 어려운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폐차지원? 세금지원?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이러한 부분들은 대책이 세워질 때

전혀 고려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미세먼지가 왜 심하게 발생하는지 우리는 모두 답을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현재가 암울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처럼 정작 중요한 것은 [회피]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여기나~ 저기나~ 우리나라는 이익정당들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미래가 어둡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우리나라는 분열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남과 북으로 갈라져서?

아니요.

 

그런 뜻이 아니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분열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에도 분명 계속 그럴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역 감정, 서로 좋아하는 정당만을 옹호하는 사이트들,

성(性)차별에 대한 잘못된 해법,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의식,

타인에 대한 응원과 배려보다는 시기와 질투, 부정부패,

그리고 사라진 정(情)

 

위에 기재한 부분들이 전부 안좋아 보일 수도 있지만

일부는 잘 이용하면 분명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과거, 현재를 기준으로 보면 대한민국에서

일으킬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인물은 미래에도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정치가는 결국 국민들 속에서 태어납니다.

 

우리나라 상황에서 미래에는 반드시

이러한 인물이 필요할거라 생각됩니다.

 

과거를 반성하지 않고 현재에도 똑같다면

미래에 대한민국은 반드시 무너질거라 생각합니다.

 

"동이족은 군사로서 힘으로 굴복시키는 것보다 내부 혼란을 키우고

서로 간의 불신을 일으키는 사이 침공하면 된다." - 제갈량